아름다운 시

아름다운 아픔

천연사랑 2011. 1. 5. 14:03

★ Beauty pain

아름다운 아픔 깊어 가는 밤에 너를 만나는 일이 수 만 번의 물길 질로 이루어진 눈물바다를 만드는 것처럼 아쉬움인데 아직도 수많은 밤을 지새워야 너를 차지 할 수 있나 보다 몇 천년만에 사람으로 태어난 우리가 겨우 반평생만에 만나게 되어 서로를 알아보았는데 우리에게 남겨진 시간들이 기나긴 기다림에 비하면 너무도 짧은데 너를 마주하는 순간 순간이 오작교의 재회가 되는구나 내 사랑아! 내가 들길에 핀 한 송이 꽃으로 다시 태어나도 나만을 사랑할 수 있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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