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비누의 역사 - 근대

   

 

 

     - 오늘날 목욕은 순한 비누와 세탁기용 비누 등으로 까지 발전 -

 

    미국의 상업적 비누 제조는 영국의 식민지 시대였던 1608년에 영국으로부터 제임스타운에 도착한 몇 명의 비누

   제조업자들이  들어오면서 부터입니다

    그러나 수년간 비누 제조는 가내 수공업의 형태로 머물러 있었기에 전문 비누 제조업자들은

    가정에서 버려지는 지방을 모아서 몇 개의 비누로 교환해주기 시작 하었습니다.

   

    대규모의 상업적 비누제조는 1791년 프랑스의 화학자인 Nicholas Leblanc가 일반 소금으로부터 소다회나 탄산나트륨을

    만드는 공정을 특허내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소다회는 유지와 함께 화합된 재가 비누를 만들어내는 알칼리입니다

    이런 Leblanc과정은 저렴하면서도 좋은 품질의 많은 소다회를 생산해 냈습니다.

   

    현대 비누 제조 기술의 과학은 약 20년 후에 프랑스 화학자인 Michel Eugene Chevreul 이 지방과 글리세린, 지방산의 화학적

    성질과 작용을 발견한 그의 연구로 기초를 확립 하였습니다.

   

    또한 비누 기술의 중요한 발전은 1800년대에 벨기에 화학자인  Emest Solvay가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식용소금이나

    염화 나트륨 으로 소다회를 만드는 암모니아 공정을 발명하면서부터 입니다.  Solvay 공정은 알칼리물질을 얻어내는 단가를

   

    훨씬 더 줄였으며 비누는 더이상 사치품이 아닌 일상용품으로 바뀌게 됩니다.

    오늘날에는 목욕용의 순한 비누와 세탁기용 비누 등으로까지 발전해 오며 많은 소비자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